571버스, 701버스 기사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 작성일
- 2018-08-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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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버스 기사님들 정말 멋지고 감사한 분들이라 칭찬글을 올리고 싶습니다.
오늘 701버스에 핸드폰을 두고 내렸는데, 잃어버린 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로 차고지에서 571버스를 탔습니다. 타자마자 핸드폰을 잃어버린 사실을 알았고, 버스 기사님께 핸드폰을 잃어버렸다고 하니 기사님께서 핸드폰을 빌려주시면서 앉아서 전화해보시라고 하셨습니다. 여러 차례 해봤지만, 전화를 받지 않아 망연자실한 채로 기사님께 핸드폰을 돌려드렸습니다. 그런데 701버스 기사님께서 제 핸드폰을 습득하신 후에 가족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시고 차고지에 보관해주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571 버스 기사님께서 중간중간에 제 핸드폰 번호로 여러 차례 연락을 취해 주셔서, 이런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침시간이라 경황도 없고 당황했는데, 571 버스 기사님께서 침착하게 도와 주셔서 무사히 핸드폰도 찾고, 집에도 무사히 올 수 있었습니다. 세상 너무 아름답네요.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면 좋겠어요. 부모님께 연락 취해주시고 핸드폰 맡겨주신 701버스 기사 선생님과, 당황한 저를 안심시켜 주시고 핸드폰 빌려주신 571버스 기사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 사실을 널리 알리고 싶고, 우수사원 제도가 있다면 이분들이 꼭 되시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