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고 많으십니다.
최근 3412번 버스를 이용하면서 여성기사님께 너무나 감동, 감사한 경험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월 *일(*) *** **** 정류장에서 승차하여 밤**시 **분경 ******에서 하차하였고
차량 번호판이 서울 5041번이었고 기사님은 여성기사님이셨습니다.
저는 승차때도 하차때도 여성기사님의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아기엄마인 저는 아기 태운채 유모차로 버스에 탑승하였는데
3412번 저상버스였어요. 저상버스여도 유모차로 탑승하기란 긴장이 됩니다.
그런데 탑승이 수월하도록 정류장 인도에 가까이 대서 세워주시고(그게 느껴졌답니다.)
제가 탑승하니까 미소를 지어주시면서 "가까이 해드렸는데 안불편하셨나요?" 라고 말해주시더군요 ㅠㅠㅠ
복잡한 서울 도로, 붐비는 승객들... 그 와중에 유모차 있는 엄마승객을 보고 신경써서 멈춰서 가까이 대어주시는 운전이 쉽지않으실텐데...아동승객, 엄마승객을 배려해주시고 미소까지 지어주신 여성기사님...
아직도 기억에 남아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차할때도 승차때와 마찬가지로 신경써서 가까이 대어서 버스를 세워주시는 바람에 저희는 안전하게, 천천히 내릴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드리고 내렸어요.
기사님, 다시한번 그날의 배려 너무 감사합니다! 늘 복받으시길 바랍니다.
*일 탑승한 3411은 저상버스가 아니었던지라 유모차를 들어올려 탑승하느라
더욱 느릴 수 밖에 없었으나 기사님께서 웃으시며 한마디 하셨어요.
조심히 올라오라고.. 역시나 몇일전 기사님과 같이 제가 무사히 유모차 내려놓고 자리에 착석할때까지
출발하지 않고 기다려 주셨습니다. 몇일전에도 이런 경험있었는데 또 이렇게 감사한 경험을 하다니 했는데 푸근한 인상과 같이 웃음섞인 말투로 저상버스가 언제언제 오는지도 설명도 해주시고..
저상버스였으면 좀더 편리했을텐데라며 진심섞인 덕담도 해주시고..
그게 사소한거 같아도 운전하는 직업이 잠깐의 여유도 없을정도로 얼마나 피곤하고 힘든건데..
종일 복잡한 교통상황, 긴 노선, 별의별 승객들, 시간에 쫓기는 것 등등 겪으시면서 근무하시느라
힘드실텐데도 아기엄마가 느린속도로 탑승하니 좀더 신경쓰였을텐데도 여유있는 미소와 친절, 배려..
그 별거 아닌거 같은게 아기엄마에겐 얼마나 큰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지요 ㅠㅠㅠ
아기엄마는 유모차로 버스탑승하는 것도 큰 부담이고 힘든 것이라서 저렇게 배려해주시는 것에다가
미소까지 지어주신게 정말 크나큰 안정감+감사함이었습니다.
*일, *일 버스탑승 기사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교통약자든 일반 승객이었든 다 놓고 떠나서 승객이 자리에 착석할때까지 출발하지 않는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기도 하지만 1분1초가 바쁘고 엄청난 차량들과 복잡한 교통상황인 한국에서
이렇게 승객을 위해 그 잠시동안을 기다려주신다는것, 안전운전해주신 것 만으로도
바쁜 기사님들께는 정말 감사한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보통 승객이 탑승하면 타자마자 급하게 출발하는 경우가 많고 그게 한국교통의 현실일 수 밖에 없는데.
승객중엔 거동이 불편한 노인, 중심잡기 힘든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이용할 경우 승객 입장에서는 매우 불안하고 대중교통 타는것이 버겁습니다.
그런데 기사님들께서 이렇게 안전운전 해주셨다는것, 종일 바쁘신 운행중에도 친절과 배려를 해주셨다는 것 정말 진심어린 감사와 감동을 느꼈습니다.
또한 최근에 연이어서 경험했다는것, 같은 3411번 버스에서 경험했다는 것도 신기하구요!
두분의 버스기사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정말 감동했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더운 여름날, 모든 버스기사님들도 화이팅입니다!
버스기사님들 덕분에 승객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아주심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시민님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일부 정보를 별표로 가렸습니다. 게시판 설정상 작성자명이 최종 수정자인 관리자로 바뀐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